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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54

Stain & Glazing 스테인과 글레이징 과정은 앞서 언급한 pfm, pfz, full zirconia 등 보철물의 외형수정 후 색상을 덧대거나 광택을 내는 과정을 뜻합니다. 심미적인 치관색을 내기 위해 다양한 파우더를 이용하여 도재를 축성한 후 외형수정을 하였을 때 쉐이드 테이킹시 관찰했던 자연치아의 색상과 다르다면 스테인 작업을 통해 원하는 색상이 나오도록 수정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쉐이드 테이킹 한 치아와 비슷하게 보철물이 제작되었다면 스테인 작업 없이 광택작업을 통해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.   내부 스테인 Internal stain  내부 스테인은 덴틴 포세린 빌드업 후 혹은 에나멜 포세린 빌드업 후 원하는 부위에 필요한 색상을 칠하여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온도로 소성한 후 그 위에 다른 파우더로 또 빌드업을 하는 방법입.. 2024. 6. 12.
Contouring-Texture 컨투어링 과정에 대해 앞서 서술한 내용에 이어 이번에는 전치부의 형태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그전에 구치부 치아의 경우 컨투어링 과정을 통해 치관의 길이까지 정해졌다면 교합면 groove형성 및 치경부 over-contour 된 부위를 삭제하는 과정을 통해 구치부 컨투어링을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. 물론 자세하게 기술하지 않은 내용이 있긴 하지만 구치부 치과의 형태는 치아형태학을 통해 조금 더 공부하면 쉽게 따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한번 구치 치아형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며 이번에는 전치부 컨투어링 과정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  위치와 배열  앞으로 서술되는 내용은 동명치아가 있는 상황의 중절치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. 우선 인접면, 교합면의 형태수정이 끝내고.. 2024. 6. 11.
Contouring Contouring이라 함은 보철물을 빌드업하거나 지르코니아를 신터링 한 후 원하는 형태로의 다듬는 과정을 일컫는 말입니다. PFM 빌드업 후에 지르코니아를 기반으로 한 PFZ 빌드업 후 등이 포함됩니다. Contouring을 전문으로 하는 기사가 있을 정도로 치아 형태를 만들어내야 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과거에는 크게 빌드업한 후 깎아내며 모양을 내는 작업을 주로 하였다면 현재는 원하는 형태를 빌드업으로 최대한 나타낸 후 컨투어링 과정을 최소한으로 하는 과정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. 크게 빌드업하여 깎아내는 과정을 겪다 보면 빌드업 시 원하는 부위에 나타내고자 했던 투명감, 반투명감등이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빌드업과 최소한의 컨투어링 과정이 꼭 필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. 물론 빌드업만으로 원하는.. 2024. 6. 10.
Enamel porcelain Enamel porcelain은 PFM크라운 제작 과정에서 사용되는 가장 바깥에 위치하는 도재입니다. 우리가 갖고 있는 자연 치아의 법랑질과 비슷한 역할을 하여 pfm 크라운의 기능 및 외관 또한 자연치와 비슷하도록 제작합니다.  자연 치아의 에나멜과 유사한 투명도, 반투명도 및  광택을 갖도록 적절한 위치에 enamel powder를 위치시켜야 하는데 enamel powder는 제조사 별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powder의 종류가 많이 있기 때문에  작업하는 술자의 제작경험 능력에 따라 다양한 투명도로 제작될 수 있습니다. Enamel powder를 올릴 때에는 파우더의 수축을 생각하여 치관의 형태를 조금 더 크게 만들어 소성 후 모양 수정을 할 수 있도록 조금 더 크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... 2024. 6. 9.